서울 종로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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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경찰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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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울 종로경찰서(서장 이규환)는 최근 개학철을 맞아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 안전점검 등을 통한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에 나섰다.

종로서는 3월 개학기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통학 시간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차량에 대해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

서울시·자치구·경찰서는 2~19일 주로 하교·하원 시간대(14~18시)에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사고 예방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주 1회 합동단속을 실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을 무관용 견인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어린이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등하굣길에 스쿨존 단속팀을 운영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등 법규위반 단속,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종로서 관계자는 “올 7월부터 서울시내 어린이보호구역 이면도로의 차량 제한속도가 현행 시속 30km에 시속 20km로 낮아짐에 따라 지자체, 교육기관 등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순찰 활동과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 계도·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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