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AI 충격안내 2.0’ 기능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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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AI 충격안내 2.0’ 기능 첫선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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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최초 차량 충격 위치·크기 안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파인디지털이 차량에 충격 발생 시 충격 발생 위치와 크기까지 안내하는 신기능 ‘AI 충격안내 2.0’를 선보인다.

이번에 발표한 ‘AI 충격안내 2.0’은 기존에 제공되던 ‘AI 충격안내 1.0’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버전이다. 새로운 버전인 ‘AI 충격안내 2.0’은 충격이 발생하는 경우 충격이 발생한 위치를 8개의 방향으로 세분화, 충격의 크기 역시 3단계로 구분해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충격 위치와 충격량 데이터를 시각화한 UI 디자인도 적용해 시인성을 높여 알람을 받은 차주가 직관적으로 상황 파악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블랙박스 화면을 터치하면 재생모드로 전환되어 즉시 현장을 확인할 수 있어 문콕, 스침, 물피도주 등의 사고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파인디지털은 업데이트를 위해 300만 회 이상의 실험을 거쳤다. 알람이 불필요한 충격을 걸러내기 위해 ▲도어 개폐 실험 73만5911회 ▲트렁크 개폐 실험 26만952회 ▲보닛 개폐 실험 20만2952회 ▲승하차 실험 19만6842회 진행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상황 파악을 위해 ▲문콕 실험 72만123회 ▲충돌사고 실험 40만4366회 ▲스침 실험 21만1523회 등을 완료했다. 신 기능은 신제품 파인뷰 X900부터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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