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내 물품보관서비스 운영자 신청 모집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하물 보관 공유 물류 플랫폼 럭스테이가 상점 내 물품보관서비스 운영자에 대한 신청 모집에 들어간다.
럭스테이 호스트는 상점 내 0.5평 이상의 여유 공간과 1대 이상의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면 업종에 관계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여유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비용 없이 고객의 물품을 보관할 수 있으며, 가입만으로도 럭스테이 서비스에 상점이 노출되고 SNS를 통해 소개되기에 직간접적인 홍보 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실시간 물품보관 서비스인 럭스테이는 찾기 어려운 물품보관함 대신 가까운 상점에 물품을 보관하거나 전달, 배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 인천공항공사, 인천관광공사 등으로부터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GS리테일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제주 등 일부 지역 점포에서 물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럭스테이에 따르면, 전국 1200개 이상의 상점과 제휴돼 있고, 중고거래나 택배 수령에도 활용할 수 있어 비대면 거래,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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