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웃사랑 1천만원 기부
상태바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이웃사랑 1천만원 기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3.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살리기 동참

 

[교통신문] [경북]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과 경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은 손재헌 이사장을 비롯한 구미버스 조용호 대표와 문경여객 현한근 대표 등 조합 소속사와 관계인 및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 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북도 내 버스운송업체 35개사로 구성된 조합은 1957년 설립돼 서민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지속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건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손재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 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경북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이웃사랑 행복 나눔 캠페인에 동참한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