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경기북부본부-손보협, ‘교통안전사업’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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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경기북부본부-손보협, ‘교통안전사업’ 공동 추진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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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조정권)와 손해보험협회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이은혁)는 지난 1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사무실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사진〉.

이날 간담회는 조 본부장, 이 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 5명이 참석해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사고 현황과 추세, 이슈 등 교통안전 현안 사항 공유를 시작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교통안전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양 기관은 교통사고 예방을 통해 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고 사고 취약 지점의 교통안전을 개선하기로 했다.

공단은 작년도 교통사고 다발 지역의 사고 원인에 대한 분석을 통해 사고 취약 지점의 교통안전 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를 강조했다. 협회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물로 고휘도 반사 패넌트, 보행자 보호 반사지, 대형 철제 도로표지판 등의 설치 예산을 공동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조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공동 목표를 가지고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지역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교통안전사업을 추진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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