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택배 물류 활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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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택배 물류 활황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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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앱 생활필수품 자리매김

다운로드 1240만건 돌파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커머스 채널을 기반으로 한 택배 물류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연일 고공행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인 CJ대한통운의 모바일 택배 앱이 생활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강화한 신사업 발굴 작업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16일 CJ대한통운은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합계가 1240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앱을 통해 택배 접수, 예약, 반품, 배송 추적 등의 정보를 원클릭으로 식별 가능하며, CJ대한통운 이외 타 업체의 택배 처리현황을 실시간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해당 앱을 통해 최초 1회만 쇼핑몰과 연결해 놓으면, 구매한 상품의 배송 정보가 자동 등록되도록 돼 있어 일일이 쇼핑몰에 접속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는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 ‘챗봇’이 탑재돼 있어 연중무휴 상담 및 안내받을 수 있고, 집배송 택배기사에게는 앱에 설치된 ‘인공지능(AI) 가상비서’를 통해 배송 및 집화 현황 등 배송기사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가 실시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코로나19 관련 택배 서비스가 필수적인 생활기간산업으로 지목된 점을 언급하며,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함과 동시에 택배 앱 성능개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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