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버스업계 재난지원금 지급한다”
상태바
“전세버스업계 재난지원금 지급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도, 종사자 70만원·업체 1곳당 200만원씩

[교통신문] [전남] 전라남도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 제4차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등이 포함돼 버스업계 및 종사자가 총 16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게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는 1인당 70만원의 고용안정자금을, 전세버스 업체는 1개소당 200만원의 소상공인 버팀목 플러스 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시외, 시내·농어촌, 전세버스 운수종사자는 1인당 80매(4개월분)의 마스크를 공급받고,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해 은행 대출이 어려웠던 버스업체는 신용보증기금 특례보증을 받게 돼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수혜 대상자는 전세버스 99개 업체 2000여명, 시외버스 5개사 750명, 시내·농어촌버스 45개사 2350여명이다.

이는 지난 2월 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전세버스 기사 등 11개 취약업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최초로 요청한 이래 담당 부서에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전국 지자체 동참을 촉구하는 등 노력의 결과라고 전남도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