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 원장 한석윤)은 올 연말까지 약 10개월 동안 베트남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추진전략을 지원한다.
철도연은 지난 12일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도시철도국 회의실에서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 사업으로 수행 중인 ‘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타당성 조사 사후지원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약 2년 동안 진행한 ‘호치민 메트로 5호선 2단계 타당성 조사’ 후속 사업으로,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코이카에 요청해 이뤄졌다.
철도연은 호치민의 도시철도 개발을 도시개발과 연계해 대중교통지향형 복합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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