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올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시내버스, 마을버스, 법인택시 운수회사 종사자 1만여명이 교통안전 퀴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운행 유도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분기(4월 19~30일) 비대면 온라인 퀴즈대회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비대면으로 추진된 1분기(2월 1~10일) 퀴즈대회는 131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만점자 240명에서 기프티콘을 전달했으며, 2분기에는 만점자 500명으로 확대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참여율이 높은 운수회사 및 운수종사자에게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조정권 본부장은 “퀴즈대회를 통해 한 번에 많은 인식과 교통사고가 예방되지는 않겠지만, 지속적인 퀴즈대회 참여로 단 한번이라도 교통안전에 대해 운수종사자가 생각하게 되면 성공적인 퀴즈대회가 될 것이며, 이는 경기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인식이 개선되는 작지만 큰 의미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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