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버스정류장 이용 분석해 정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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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버스정류장 이용 분석해 정책 반영”
  • 임영일 기자 yi2064@gyotongn.com
  • 승인 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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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경기도가 버스 정류소 유동인구를 분석해 시설개선 우선순위를 도출해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

도는 주요 도정 현안에 데이터 분석을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수시 데이터 분석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생활, 환경, 경제 등 도정 이슈 7건의 분석 과제를 발굴, 1~2개월 단기간 집중 분석으로 정책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첫번째 과제로 버스터미널, 환승센터, 정류소, 쉘터 등 버스 인프라 시설 3만여개에 대해 분석을 추진한다. 버스 시설물 정보, 시간대별·일별·월별 사용 인원, 주변 유동인구 등을 분석해 버스 인프라 시설 지수를 도출해 버스 기반 시설개선을 위한 버스 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연말까지 도정과 사회 이슈 등에 따라 적절한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데이터 분석을 진행해 도정 정책에 즉시 반영하는 등 도민 체감 행정을 추진할 방침이다.

임영일 기자 yi20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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