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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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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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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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습지 등 관광지 30곳 대상으로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와 대구관광재단은 지역 내 주요 관광지 30곳을 대상으로 ‘내추럴 대구 온라인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지난 1일 시작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진행한다.

‘내추럴 대구’는 대구의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까지 연속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라·가야·유교 3대 문화 외에 대구·경북의 근간이 되는 백두대간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한 생태자원을 관광콘텐츠로 확대하기 위한 대구 생태관광 브랜드이다.

이번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대구의 자연·생태형 관광지의 가치를 알리는 취지에서 달성습지, 수성못, 신천, 팔공산, 앞산, 하중도와 함께 인근 여러 도심형 관광지의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지는 ‘이상화-서상돈 고택, 약령시, 동촌유원지, 대명유수지, 사문진나루터, 수성못, 달성습지, 화원동산, 하중도, 송해공원, 디아크, 봉무공원, 네이처파크, 대구숲 등 약 30개소로 구성했다.

이벤트 참가자는 지정된 관광지 30곳 중 5곳 이상을 방문해 모바일 스탬프를 획득하고 동대구역 관광안내소와 동성로 관광안내소에 방문해서 기념품(피크닉 매트/소진 시까지)을 현장에서 수령하면 된다.

또한 코로나로 안전한 여행을 즐기기를 원하는 MZ세대를 위해 온택트(Ontact)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모바일 스탬프 찍고 방문 후기를 남기면 매월 선착순 200명, 총 400명 대상으로 모바일 기프티콘(아이스크림)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6월 초에는 내추럴 대구 모바일 스탬프 투어와 연계해 달성군 낙동강레포츠밸리 일원에서 ’Natural Daegu 캠핑 페스티벌‘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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