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전북] 전북 익산시는 10월 셋째 주에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 일원에서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백제를 입다'를 주제로 한 이 행사는 백제 복식 체험 및 미디어아트 공연, 백제의 문양을 주제로 한 학술 콘서트, 시민 참여 퍼레이드 등으로 꾸민다.
미륵사지와 함라 한옥마을을 연계한 관광투어 프로그램, 한복 사진 공모전, 장롱 속 한복 리폼하기 등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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