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석유화학부두 현장 시범운영 중
[교통신문] [전남]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국내 항만 최초로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기반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열화상 출입관리 시스템과 모바일기기를 통해 작업장 출입관리 및 작업자의 위치정보 등을 파악하고 CCTV와 지능형 영상분석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 장비 착용 여부와 작업에 따른 위험도를 체크하며 실시간으로 건설 현장을 모니터링한다〈사진〉.
건설 현장의 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으로 코로나19 등의 감염성 질환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공사는 현재 제2석유화학부두 건설 현장에 이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 중이며, 차후 모든 건설 현장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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