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사업 연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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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사업 연말 마무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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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강원] 강원 양양군이 추진 중인 서핑해양레저〈사진〉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연말 마무리를 앞두고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양양군에 따르면 서핑 사업 인프라 구축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2019년부터 추진한 서핑해양레저 특화지구 조성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어 연말 준공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양양 서핑 해변 14개소에 다양한 편의시설 설치하고 서핑과 관련한 지역 내 관광지와 먹거리 홍보, 프로그램 운영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양양군은 그동안 죽도와 기사문 등 주요 서핑 해변 3개소에 서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를 설치하고 죽도와 인구, 기사문해변에는 키오스크 내장형 시계탑을 설치했다.

또한 죽도해변 인근에 전망데크를 설치한 것을 비롯해 조산리 하수종말처리장에 서핑 지상연습 시설을 설치하고 5개 서핑 해변에는 쉼터를 조성했다.

코인 샤워장과 서프보드를 보관할 할 수 있는 거치대도 주요 서핑 해변에 설치했다.

이밖에 주목받는 서핑 명소 6곳의 특징과 주변 관광지, 먹거리 등을 소개하고 서핑의 역사와 유래, 룰과 에티켓, 보드 명칭, 파도의 생성과정, 거점별 교통 및 숙박 정보 등을 담은 가이드북도 제작했다.

양양군은 서핑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기념품 제작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서핑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나머지 사업도 연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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