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 출시
상태바
초소형 전기차 ‘쎄보-C SE’ 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행거리 75km·600만원대 구매

[교통신문] [전남] 쎄보모빌리티의 초소형 전기차 신모델인 CEVO(쎄보)-C SE〈사진〉가 출시됐다.

㈜쎄보모빌리티는 지난 25일 국산 배터리를 탑재한 신모델로 초소형 전기차의 국산화율과 신뢰도를 높인 CEVO-C SE 1호차 출고식을 가졌다.

㈜쎄보모빌리티는 ㈜캠시스에서 외부투자 유치 등으로 전기차 분야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4월 설립한 자회사다. 이번에 출시한 CEVO-C SE의 1회 완충 시간은 4시간, 최고속도는 시속 80km다. 100% 완충 시 최대 75.4km를 주행할 수 있다. 출고가는 1570만원으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600만~900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박 대표는 “쎄보-C SE는 쎄보-C에 비해 주행거리 효율성과 배터리 안정성이 향상됐다”며 “고객들이 느끼는 감성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쎄보모빌리티는 앞으로 4인승 소형차급과 0.5톤과 0.8톤 초소형 화물차도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일부 시범 제작을 완료했고, 수요가 가장 확대되는 시점에 출시해 다양한 고객을 만족 시킬 계획이다. 

박 대표는 2022년 해외시장 진출 계획도 밝혔다. 중국과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국가에 진출해 2025년 연간 1만대 판매를 달성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