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서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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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서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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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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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다음 달 日 후쿠오카 돌아 인천공항 도착”

[교통신문] 아시아나항공이 다음 달부터 김포국제공항에서도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을 띄운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이달부터 김포·김해·대구공항에서도 무착륙 관광 비행을 허용한 데 따른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인천공항 2편, 김포공항 1편의 국제선 관광 비행을 계획하고 있다.

인천공항 출발편은 A380 기종으로, 다음 달 19일과 26일 낮 12시 10분 출발해 부산, 일본 후쿠오카(福岡),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2시 30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코스이며, 김포공항 출발편은 A321NEO 기종으로 26일 낮 12시 10분 출발해 부산, 후쿠오카,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2시 30분 김포공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각국 관광청과 협력해 해외여행 콘셉트를 살린 관광 비행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페인(4월), 호주(5월)에 이어 6월에는 대만관광청·타이거슈가와 협업해 대만 콘셉트의 관광 비행을 선보인다. 대만 관련 퀴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무착륙 관광 비행은 국제선 운항으로, 탑승객은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김포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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