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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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기차 부품산업’ 생태계 조성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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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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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특수목적 전기차 산업’ 공모 선정

[교통신문] [광주] 광주광역시가 저속 특수목적 전기차 부품산업의 자립적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평적 전기차(EV) 산업 생태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오는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전기차 부품과 시작차 제작기반 마련을 위해 차량 및 부품의 설계·해석장비, 진공성형기 등의 신속 제작장비, 다종 전기차 제작을 위한 유연조립장비, 제조기술 고도화 및 효율화 장비와 부품 성능평가·인증장비 등 13종을 연차별로 차별화해 구축한다.

사업 주관기관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서남본부로 본부 내에 위치한 핵심소재부품센터에 전기차 부품과 시작차 제작을 위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저속 특수목적 전기차와 관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한 원스톱 기업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원스톱 기업지원은 다양한 특수목적 전기차 설계를 위한 공용 플랫폼 활용지원, 전기차 부품의 공용화 확대 및 독자 기술 확보지원, 구축 인프라 등을 활용한 특수목적용 시작차 제작 지원, 개발부품의 시험평가지원 및 개발된 특수목적 전기차의 인증 대응지원으로 세분화해 기업의 수요에 맞춰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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