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 숲길·장항습지·굴업도·청태산자연휴양림 등 추천
[교통신문] 한국관광공사는 무더운 여름을 안전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2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 메타세쿼이아 숲길과 경기 고양 장항습지, 인천 옹진 굴업도, 강원 횡성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 충북 괴산 갈론구곡, 경북 울진 나곡해수욕장 등이다.
관광공사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혼잡도가 낮은 관광지 중 바다, 섬, 계곡, 숲 등 여름 휴가지로 매력적인 곳을 중심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갑자기 입장이 제한되는 등 변동 여지가 있다"며 방문 전에 개방 여부, 개방 시간, 관람 방법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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