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본부장 강신성)는 전북경찰청(청장 진교훈)과 전주덕진모범운전자회(회장 이종현),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김주성)와 함께 지난 21일 전주시 주요도로에서 ‘안전속도 5030’ 속도 준수 및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당부하는 비대면 로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속도 5030’이 지난 4월 17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보행자가 우선인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준비됐다.
이와함께 전라북도 도민들의 운전 기본기를 향상시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 캠페인을 병행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자동차를 이용한 카퍼레이드로 진행됐으며, 안전속도 5030 속도준수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메시지를 담은 깃발과 현수막을 제작해 차량에 부착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단 전북본부 강신성 본부장은 “속도를 줄여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안전운행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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