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에 무착륙 독도 관광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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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에 무착륙 독도 관광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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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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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야놀자, “소형 항공기에 30명 탑승”

경북도는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 광복절인 다음 달 15일 '대구 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일반인을 태운 소형 항공기가 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 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하고 다시 대구 공항으로 돌아온다.

다음 달 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도는 이번 행사를 위해 50인석 소형 항공기인 ATR72-500을 빌렸다.

이 기종은 2025년 울릉공항 개항 때 실제 운항이 가능하다.

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을 기념하고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홍보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

최혁준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광복절을 맞아 더 큰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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