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 CNG 마을·전세버스 등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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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 CNG 마을·전세버스 등 안전점검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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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장찬옥)는 하절기 CNG 자동차 사고예방을 위해 6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인천·부천·김포 지역 CNG 버스를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문 정비 인력 부족으로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CNG 마을·전세버스 운수회사와 관용버스를 대상으로 했다.

점검에서 인천본부는 안전관리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CNG 자동차 일상 점검방법 교육, 점검 실무 매뉴얼 배포와 함께 회사 내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사고신고체계 점검을 병행했다.

점검은 CNG 버스 운행에 불편이 없도록 회차지 및 차고지를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운수회사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총 25개 기관의 444대 버스에 대해 내압용기 손상여부, 장착상태, 가스누출 여부를 했다. 이 92대의 버스에서 경미한 불합격 사항이 발견돼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아울러, 하절기 온도상승으로 내압용기 내부압력이 상승해내압용기가 파열되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CNG 충전소의 감압충전 시행을 지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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