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주최하는 제12회 서울교통공사 국제지하철영화제(SMIFF)를 지난 17일 개막했다.
올해 영화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3개국의 작품 1093편이 출품됐다. 국제경쟁 25편, 국내경쟁 15편 등 총 40개 작품이 내달 12일까지 본선 경쟁을 벌인다.
본선 진출작은 서울 지하철 5∼8호선 행선 안내 게시기에서 상영되며 공식 홈페이지(http://www.smiff.kr)에서도 볼 수 있다. 작품들은 지하철 내 상영을 고려해 소리 없이 이해할 수 있는 90초짜리 영상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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