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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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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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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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미팅·PR 쇼 ·모빌리티 제품 전시

'e-모빌리티의 다보스포럼'을 표방하는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7~9일 열렸다.
이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빠르게 진화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기업에 비즈니스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은 7일 개회사에서 "점점 심화하는 기후 위기 속에서 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전기차 세상을 그리며 녹색 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굳건한 연대를 구축해야 한다"며 "신재생에너지와 탄소중립, 전기차 세상을 그리며 녹색 회복의 중심에 설 수 있는 굳건한 연대를 구축해야 해 우리 엑스포가 실천 가능한 비전을 만드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엑스포는 e-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기업들의 실질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할 수 있는 B2B 비즈니스 미팅과 PR 쇼를 비롯해 전시회, 콘퍼런스, 시승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엑스포에서는 자동차에 이어 선박으로 확장되는 전동화 추세를 반영해 전기선박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진행됐다.
여기에 하늘을 나는 e-모빌리티로 주목받는 도심형 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에 대한 다양한 이슈를 글로벌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라운드 테이블도 열렸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 1층 이벤트홀과 3층 로비, 야외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e-모빌리티 관련 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전시했다.
전시회에는 국내 e-모빌리티와 부품, 에너지 기업 등을 비롯해 주한 외국대사관과 글로벌 기업,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 연구기관, 대학 등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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