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코레일 부산지사(지사장 이건태) 일반차량팀 ‘청룡분임조’가 지난 9월에 경북 경주시 경주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된 ‘2008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사무간접부문에 출전해 최고의 명예인 ‘대통령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2008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경북 경주시 엑스포공원에서 9월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부터 5일까지의 4일간 분대회가 열렸으며 이 대회에는 총 243개의 분임조가 출전해 각 부문별로 기량을 다퉜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부산시자 일반차량팀(팀장 신광호)의 청룡분임조(분임장 민성복 차장)는 ‘차량직원 업무역량도 향상으로 내부고객 불편건수 감소’라는 주제로 사무 간접부문에 출전하였고, 처녀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2003년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 출전 이래 5회에 걸쳐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이번 대회의 시상은 오는 11월 중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4회 국가 품질경영대회'시에 하게 될 예정이다.
이 지사장은 “지난 6월 부산시 대회에 이어 이번 전국대회에서도 청룡분임조가 국내 유수 기업의 분임조들과 당당히 경쟁하여 대통령 금상을 수상함으로써 코레일의 위상을 드높였다”며 분임조원들을 격려했다고 관계자가 전했다.
청룡분임조는 지난 6월20일 ‘2008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총 29개 분임조와 경쟁해 사무 간접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이번에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제구기자 jg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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