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오토살롱 위크’ 성공적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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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토살롱 위크’ 성공적 개최
  • 박철희 기자 chb@gyotongn.com
  • 승인 202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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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행사로 행사 수준 높이는 계기 마련
한차협 ‘좋은 중고차 판별 방법’ 등 큰 호응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이하 한차협)는 지난 9월30일~10월3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애프트 마켓 산업의 최대 행사인 ‘2021 오토 살롱 위크’를 킨텍스와 함께 공동주관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한차협은 이 행사에서 자동차정비기능대회(‘전국자동차정비기능대회’겸 ‘전국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와 취업설명회(‘자동차기술인 성공취업컨설팅’), 좋은 중고차 판별 방법, 에코드라이브 및 에코정비 실천운동 등을 개최해 자동차기술인의 자긍심 고취했으며, 친환경 자동차 정비문화 실천운동을 전개해 자동차 애프트 마켓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이번 행사 중 한차협이 주최한 메인행사인 ‘제12회 전국자동차정비기능경진대회 및 제3회 전국자동차차체수리경기대회’ 본선에 40여명의 자동차기술인이 참여해 각 기능에 대한 실력을 겨뤘다.경선 결과 자동차정비 부분 일반부 대상은 이진현(동명대학교)씨가, 국토교통부 장관상에 학생부 대상은 천재영(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군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자동차 차체수리 부분은 권혁봉(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씨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장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 이명수 국회의원이 우수 입상자에게 특별상도 수여했다.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총회장도 자동차정비기술인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특별상을 수여했다.한편 한차협은 국가적 현안 문제의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하여 취업설명회(자동차기술인 취업성공 컨설팅)를 통해 자동차기술인의 구인 구직의 기회를 제공해 관련 고등학교 학생 및 일반 자동차 기술인으로부터 크게 주목 받았으며, 소비자들이 더욱 좋은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좋은 중고자동차 판별방법’에 대한 홍보의 장을 5회 연속 마련해 참관객으로부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한차협은 경제친환경운전 Eco 드라이브 실천운동에 이어 Eco 자동차정비 실천운동을 전개하는 등 ‘2021 오토 살론 위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참관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으며 행사의 수준을 더욱 높인 것으로 평가됐다.

윤병우 회장<사진>은 “우리 자동차 분야가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위기는 곧 기회라는 생각으로 급변하는 4차 산업시대에 우리가 미리 준비하고, 새로운 첨단기술을 익혀서 대비하면 반드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산업분야로 성장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해마다 취업설명회를 열고 있는 이유도 자동차 분야의 청년실업과 국가가 가장 고민하는 자동차 분야에 기술인력을 확보해 자동차 산업도 발전시키고 기술인들의 취업알선과 성공취업컨설팅을 통해 안정된 미래를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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