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도권 전철 충남 아산 탕정역이 오는 30일 개통한다.
아산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탕정역의 시작을 알리는 개통식이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탕정역 광장에서 진행된다.
아산역과 배방역 사이에 들어서는 탕정역은 탕정지구 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16년 8월부터 총사업비 339억원을 들여 건설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탕정역이 개통되면 10만여 탕정지구 주민들과 탕정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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