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H-스쿨케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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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H-스쿨케어’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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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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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통학차 무상점검

현대차가 전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H-스쿨케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선 초등학교 통학차량으로 사용 중인 스타리아, 스타렉스, 카운티, 에어로타운/그린시티 등 현대차가 생산한 차종을 무상 방문 점검·진단하는 '통학차량 케어 서비스'를 한다.
전자 시스템, 엔진룸 상태 및 기능, 타이어 공기압 등을 점검하는 한편 와이퍼 블레이드, 워셔액, 냉각수, 오일 등 주요 소모품을 무상 교환해준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내 공기 항균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대차는 지난 9월 교육부와 함께 서비스 희망학교 접수를 완료했다.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선착순 1500곳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서울 시내 특수학교 통학차량과 전동 휠체어 구입을 지원하는 'H-스페셜 무브먼트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해당 특수학교는 기존 보유 차량의 내구연한, 차량 운영 상황 등 심사기준을 통해 선정된 나래학교, 밀알학교, 다니엘학교 등 3곳이다.
현대차의 기부금으로 각 특수학교는 장애인 전용 통학차량(스타리아)을 살 수 있다. 전동휠체어 또는 일반 휠체어도 제공된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2일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최병우 밀알학교장, 김정선 나래학교장, 이성만 다니엘학교감, 이정민 효창복지관장, 현대차 최희복 서비스사업부장(상무), 남강희 현대차노조 정비위원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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