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농협경제지주 “서비스 권역 확대·물류센터 공동투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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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농협경제지주 “서비스 권역 확대·물류센터 공동투자 검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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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기앱 '마켓컬리' 운영사인 컬리는 최근 농협경제지주와 업무협약<사진>을 맺고 국산 농축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컬리의 상품 개발 역량과 농협의 제조·가공 시설을 활용해 자체브랜드(PB)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가정간편식도 함께 개발해 각자 협력사를 통한 해외 판매처 확보에도 나선다.
이커머스 사업모델 개발과 투자도 함께 한다.
첫 프로젝트로 컬리의 신선식품 물류·배송 역량에 농협의 전국 단위 오프라인 인프라를 결합하는 물류공동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컬리는 이를 통해 현재 수도권, 충청권, 대구지역에만 가능한 샛별배송(새벽배송) 권역을 남부권으로 확장하고 물류센터 공동 투자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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