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포함 4곳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의 2021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경연대회(SBGC)를 통해 우승 기업 1곳과 특별상 기업 3곳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총 6만9000달러의 상금이 싱가포르, 필리핀, 한국의 4개 기업에 지급됐으며 각 회사는 보조금도 받았다.
올해 대회는 페덱스와 포브스 아시아가 협력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기업’ 중에서 미래를 대비한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을 모집했다. 페덱스와 포브스 아시아 공동 심사위원단은 아태지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선도적인 신흥 기업가 중 중소기업 보조금 지원 경연대회 수상 기업들을 선정했다.
4개의 수상 기업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두각을 나타냈다.
우리나라에서는 가사도우미 어플이 선정됐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 카왈 프리트는 “참가기업들이 보여준 열정, 헌신, 혁신은 고무적이었다. 일상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주문형 지원부터 세계 최고의 만성 질환 해결을 위한 AI 기반 헬스케어 솔루션까지 수상 기업들은 우리 사회를 미래로 이끄는 데 필요한 통찰력과 아이디어를 보여줬다. 페덱스가 스타트업이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비즈니스 영역을 해외 시장으로 넓히는데 도움이 되고 그들의 여정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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