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부산매매조합 이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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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수 부산매매조합 이사장 대통령표창 수상
  • 윤영근 기자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8.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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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한수 부산자동차매매조합 이사장이 제22회 ‘육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사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이사장은 2005년부터 조합 이사장을 2대(제 5·6대)에 걸쳐 역임하면서 뛰어난 리드십과 추진력으로 대외적으로는 매매업 등록을 하지 않고 중고차를 불법으로 거래하는 브로커에 대한 지도·단속과 함께 대내적으로 공동사업장인 매매단지에서 일부 종사원의 호객 등 질서문란행위 근절을 위한 자율지도위원회 구성·운영 등으로 ‘중고 질서’ 확립에 공헌했다.
또 경영자 및 종사원 교육을 통한 자질향상 등으로 효율적인 업무 개선은 물론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제공으로 매매업계의 신뢰성 제고 및 매출신장에도 기여했다.
고객편의 차원에서 일선 매매단지 방문이나 조합 이사회 등을 통해 당직시스템 도입으로 일대일 고객관리 등 체계적인 종사원 관리방안 제시로 단지의 마케팅 강화에도 일조를 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재소자 교화와 갱생활동 지원을 위해 교도소 및 소년원 위문과 출소자 갱생활동 지원사업, 교도소 및 갱생보호시설 도서비치사업, 소년원생 체육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20년 넘게 펼쳐오고 있다.
이 이사장은 “이번 대통령표창은 조합원들이 경기 침체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경영적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묵묵히 조합업무 등에 헌신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을 조합원들에게 돌린 뒤 “마케팅 강화와 대고객 편의 증진을 통한 중고차 거래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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