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지난 4일 울산 북구청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행사를 열고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6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북구 8개 동 저소득층 32가구에 온수매트, 전기밥솥, 쌀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다 다가올 추위까지 걱정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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