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고지난 완화·이용 서비스 개선 기대
【대구】 대구시는 광역교통시설 확충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해 온 연경지구 내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지난 1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영차고지는 기존 연경공공주택지구(시행자 LH) 내 부지를 매입해 부지조성 4939.7㎡, 부대시설 100㎡ 규모로 건립됐으며, 버스기사 휴게실 및 식당 등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입, 2021년 2월 착공해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했다.
연경 공공주택지구 인근 아파트 준공 및 본격적인 입주에 따른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내버스 노선 증설과 차고지 부족난을 해소하고, 신규주택사업지구 내 교통서비스 개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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