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자동차검사소가 설치·운영하고 있는 ‘셀프서비스코너<사진>’가 수검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해운대검사소(소장 안형수)는 다양한 서비스제공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검사소 사무실 입구 옆쪽에 셀프서비스 코너를 설치해 약 2개월간 운영한 결과 이용자들의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셀프서비스 코너에는 워셔액과 부동액(냉각수)주입기, 타이어 공기압 측정기, 리프트 장비 등이 설치돼 있다.
특히 이 코너는 수검자들이 무료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코너마다 사용방법 등이 상세히 안내돼 있어 누구나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다.
안 소장은 “공단 차원에서 지난해 자동차검사 통합전산시스템(VIMS)과 검사표준서비스 도입을 통한 자동차검사의 공신력 제고에 이어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셀프서비스 코너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셀프서비스코너를 수검자들이 널리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근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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