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와 인근의 진안군, 부안군 관광 명소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상품이 출시됐다.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부안 내소사와 변산반도국립공원을 1박 2일 코스로 여행하는 상품을 개발했다.
이 상품은 서울에서 출발해 첫째 날에는 전주와 진안, 이튿날에는 부안을 방문하고 되돌아가는 코스로 짜여있다.
이달 말까지 5차례에 걸쳐 목요일과 토요일에 버스가 운행한다.
앞서 시는 완주, 정읍, 익산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하고 인근 시·군과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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