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비 사업자부담 법제화 투쟁
상태바
연료비 사업자부담 법제화 투쟁
  • 박종욱 Pjw2cj@gyotongn.com
  • 승인 2004.07.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택, 20일 원주서 결의대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이 지난 12일 한국노총 원주지역 지부에서 제64
차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오는 20일 원주역 광장에서 ‘LPG 등 운송
비용의 사업자 부담 법제화 및 원주지역 총파업 승리’를 위한 대규모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택은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택시제도 개선과 조합원들의 생존권
사수, 원주지역 택시노동자들의 총파업 투쟁 승리를 위해 이번 결의대
회에 총력을 기울여 강력한 투쟁으로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
붙였다.
원주지역 대림운수 등 3개 택시회사 노조 220여명의 조합원들은 ‘운
송경비 사업자 부담 법제화와 부가세 경감액 전액지급’을 요구하며
지난달 20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가 지난 8일 원흥운수는 노사 합의
를 봤으나 나머지 2곳은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