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SRT 매거진이 올해 최고 여행지를 선정하는 '2021 SRT 어워드'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은 울주군을 비롯해 경북 경주, 전남 목포 등 10개 지역이 선정됐다.
울주군은 많은 사람이 '평온을 얻는 도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천주교 순례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에 '언택트 여행지'로서 많은 사람을 위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SRT 매거진은 9월 한 달간 독자 9천231명 설문 결과를 반영한 1차 심사, 여행 작가와 전문기자 등 10명의 평가를 반영한 2차 평가 등을 거쳐 대상 지역을 선정했다.
SRT 매거진은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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