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림선 ‘시민모니터링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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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림선 ‘시민모니터링단’ 모집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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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까지 120명

서울시는 내년 5월 도시철도 신림선 개통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시민모니터링단’을 1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열차를 직접 탑승해 미비하거나 개선해야 할 내용을 모니터링한다.
시민모니터링단은 다음달 26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1회 활동할 예정이다.
현장 모니터링은 차량기지 1곳과 환승정거장 4곳을 포함한 총 11곳의 정거장 시설물을 1회 30명씩 나눠 총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
이들은 지하철 역사 출입구부터 승강장, 스크린도어까지 지하철 이용 모든 시설과 승하차 및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한다.
모니터링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시 건설알림이(cis.seoul.go.kr) 홈페이지에서 참여 희망일과 간단한 인적사항을 입력하면 참여자 확정 후 순차적으로 개별 안내된다.
도시철도 신림선은 11월 말 현재 공정률 93.8%로 샛강역(9호선)에서 관악산역까지 총 연장 7.76㎞, 11곳의 정거장을 연결해 서울 서남권의 교통난을 해소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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