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2022년 아시안게임'이 개최되는 중국 항저우(杭州)가 속한 저장성(浙江省) 관광 활성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관광비행을 2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에서 진행한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14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8일 이미 1차 관광비행을 운항했고, 다음 달 15일 2차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1차 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아시안게임 에코백과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에서 제공하는 경품 등이 제공됐다. 기내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퀴즈가 진행됐다.
저장성 관광마케팅센터는 18일에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중국 여행의 아름다운 순간을 저장(浙江)해 드릴게요'를 주제로 관광 설명회도 개최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수의 중국 취항 노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중국 저장성과 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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