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전기차 충전소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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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전기차 충전소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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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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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새 8면에서 162면으로 늘어

【전북】 전북 부안군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소 확충에 힘쓰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군은 민선 7기 들어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전기차 충전소를 지속해서 확충했다.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면사무소와 해수욕장, 문화시설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2017년 8면에 불과했던 충전소는 지난해 162면으로 크게 늘었다.
군은 현재도 부안읍 상설시장과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주차장에 각각 2면과 4면의 충전소를 설치하고 있다.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같은 기간 18대였던 전기차도 193대까지 증가했다.
군은 앞으로도 노후 충전소를 급속 충전소로 교체하는 등 전기차를 소유한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충전소 확충을 통한 전기차 보급 확대로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정주 여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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