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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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홍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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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난 19일부터 한 달간 고령운전자의 사업용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격유지검사 수검 독려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본부는 관할지역 내 눈에 잘 띄는 9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본부와 검사소에는 홍보 리플릿을 비치, 안내하고 있다.
자격유지검사 대상은 사업용 버스, 택시, 화물운전자로 만65세~69세는 매 3년, 만70세 이상은 매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적합 판정을 받은 운전자의 경우 운전업무에 종사할 수 없다. 또 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징금이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전행동과 연관된 인지·판단·기억능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자격유지검사는 이러한 운전행동 특성을 측정하고, 운전자가 운전을 계속할 수 있는지를 판단해준다.
검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검사장에서 받을 수 있으며, 검사시간은 약 2시간 정도 소요된다. 홈페이지(www.kotsa.or.kr) 또는 콜센터(1577-0990)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경기북부본부 정관목 본부장은 “자격유지검사는 교통사고 취약성을 평가해 운전자 요인에 의한 교통사고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용 자동차를 운행하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적극적인 수검을 독려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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