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배달, 주말·비 오는 날 많다
상태바
편의점 배달, 주말·비 오는 날 많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마트24 분석···주말이 일주일 매출의 38% 육박

편의점 배달 서비스는 주말이나 비가 오는 날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지난해 하반기 요일별 배달서비스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요일이 전체의 20.1%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토요일이 17.8%로 뒤를 이어 주말 이틀간이 일주일 매출의 37.9%를 차지했다.
월∼금요일은 12%대로 비슷한 비중을 보였다.
또 이마트24가 지난해 7∼8월 서울에 비가 내린 날을 기준으로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맑았던 날 평균보다 40% 이상 높았다.
이마트24는 주말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주변 편의점에 직접 방문하기보다는 간편하게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이마트24는 배달 서비스 이용고객도 갈수록 늘고 있는 만큼 이달 말까지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배달 주문을 할 경우 배달비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또 9∼28일에는 카카오톡, 12∼28일에는 요기요로 일정 금액 이상 주문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