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용달화물운송협회는 지난 8일 오후 협회 회의실에서 제46기 정기 대위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점을 고려해 외빈 초청 없이 내부 행사로 대의원과 임직원들만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친환경 자동차(전기차) 신규 허가를 금지하는 관련법 확정 등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업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1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승인에 관한 사항, 2021년도 세계잉여금 처분안 승인에 관한 사항, 2022년도 세입세출 예산 승인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확정된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회원 상조사업 추진 등 복지사업 확대 ▲업권보호 및 업계 활성화 ▲자가용화물차 유상운송 등 불법행위 지도단속 강화 ▲교육의 합리적 운용 ▲경영지도 점검 ▲안전수송 및 서비스 촉진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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