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픽, 이달 중 광주에 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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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픽, 이달 중 광주에 사무소 개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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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출신 전문가들이 창업한 자동차산업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픽이 이달 중 광주에 사무소를 개설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지난 15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있는 에픽을 방문해 최성식 대표, 권문식 고문 등을 만났다.
지난 10일 '광주형 일자리 시즌 2' 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체결한 광주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에픽, 광주 그린카진흥원과 업무협약 이행 방안 논의를 위한 방문이었다.
최 대표는 이달 중 광주 사무소를 개설해 구체적 사업 발굴과 추진, 전문 인재 양성 등으로 광주시와 미래 차 개발에 협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광주시는 전했다.
광주시는 미래 차로 전환이 지역 부품기업 경쟁력 향상, 성장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에픽의 인적 자원 등을 활용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미래 차 부품공장 유치, 부품 개발에서 생산·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지역 경제 선순환을 이루려면 지역 부품기업이 생산능력과 기술력을 가져야 한다"며 "에픽이 사무소를 개설하면 광주가 미래 차 메카 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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