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 정원식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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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전세버스조합 이사장 정원식씨 선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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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18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정원식(사진·세운고속관광)대표를 제11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조합원 업체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조합원 살리기, 권익 보호를 위해 대구시와 협업 관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지자체의 조례를 개정해서라도 감차 보상업무 추진, 대구지역의 관광불모지 활성화에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 교육청과 연계되는 수학여행, 현장 체험의 활성화와 대구지역 전세버스 사업자들이 일거리 창출, 전세요금의 현실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세버스의 수요와 공급이 균형화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어려움을 겪는 업계의 돌파구를 찾아 나설 것이라고 천명했다.
또한 그는 업권을 침해하는 자가용 단속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월 적용되는 중대자해법 시행(통학, 통근)으로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할 경우 책임을 전가하는 법 적용에 대해서는 대구시의 행정, 경찰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대구지역 전세버스가 안고 있는 현안문제를 하나하나 풀어나가면서 이를 해결하게 되면 조합원사에 권익보호와 경제적 도움을 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이사장의 임기는 2025년 2월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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