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사전예약제로 사흘간
전북 김제시는 '제15회 김제모악산축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모악산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축제에서는 드라이브인 자동차 극장, 청춘가요제, 힐링 걷기 등 10여개 프로그램이 소규모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김제지역의 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된다.
시는 애초 모악산축제를 4월에 개최할 방침이었으나 6월 지방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앞당기기로 했다.
박준배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이 김제의 명산 모악산의 봄을 만끽하며 힐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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