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보세운송 차량 자격관리 및 검증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보세운송 인허가와 보세구역 출입 차량관리 절차를 아날로그 방식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지원하는 '2022년 블록체인 시범·확산사업'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부산시 등은 올해 하반기에 플랫폼 개발을 끝내고 부산지역 보세운송 사업자, 보세구역 이용자, 한국관세물류협회와 협력해 실증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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