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선발
CJ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창업도양패키지-씨앗(CIAT) 프로그램'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씨앗 프로그램은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CJ그룹의 6개 계열사가 업력 3∼7년의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세 가지다.
CJ는 4월 중 업체 10곳을 선발해 5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들이 관련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CJ계열사 연계 멘토링, 외국 전시회 참관, 현지 투자사들과의 만남 기회 등을 지원받는다.
참가 신청은 이달 28일까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세부 사항은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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