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 통영시는 산양 삼거리와 중화항을 연결하는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도비 264억원을 투입해 산양삼거리∼삼덕항∼중화항까지 연장 2.5㎞ 구간을 4차선 도로로 확장해 미륵도와 도서 지역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삼덕항을 경유하는 도서 지역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삼덕·중화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도로 건설 재원 마련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올 상반기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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