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 투자···공동 구매로 물류비 절감
전북 군산시는 중소유통 공동도매물류센터를 이달 중순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00억원을 들여 경암동 화물차 임시 공용주차장 부지에 조성하는 중소유통물류센터는 창고 및 사무실 2개 동(총면적 5천㎡)으로 건립된다.
신선 제품 보관을 위한 저온 및 냉동 창고, 물품 판매대, 보관창고, 반품·선별장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중소유통물류센터가 운영되면 소상공인은 통합 정보망을 활용해 제품을 공동 구매,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3월 준공되는 물류센터 운영은 군산수퍼마켓협동조합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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