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서울본부,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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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서울본부,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 추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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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배중철)가 보행 교통사망자 감소를 위해 제한속도 준수율이 낮은 도로 대상으로 ‘생활권 안심도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서울본부는 이를 위해 집중관리구간을 선정하는 한편 시민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관리구간이란 제한속도 준수율이 저조한 구간으로, 보행안전 취약구간 등 안심도로 설정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 안전 점검와 시설 개선 활동을 집중하게 되는데, 선정기준은 ▲제한속도 30km 이하 ▲도로연장 1km 이하 ▲왕복 4차로 이하 ▲제한속도 준수율 저조(40% 이하) 구간이다. 
서울본부는 일반시민, 대학(원)생,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집중관리구간 12개소에서 활동할 인원 24명을 구성했으며, 이들과 함께 제한속도 미준수 유발 교통환경 요인을 파악해 안전속도를 유도하고, 보행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항목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개선이 필요할 경우 시설개선을 검토하는 한편 시민들이 속도하향 정책에 더욱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은 서울본부가 설정한 집중관리구간은 다음과 같다. 
▲영등포구 도영로, 당산로 ▲관악구 문성로, 낙성대로 ▲서초구 사임당로<사진> ▲양천구 신정중앙로 ▲용산구 이태원로 ▲도봉구 노혜로69길 ▲종로구 자하문로 ▲구로구 가마산로 ▲마포구 월드컵북로62길 ▲강남구 양재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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